지금 내게 필요한 건.. 눈 뜨기, 멀리 보기, 제대로 보기, 그리고 본 대로 나아가기
by 눈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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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유용한정보} 야후에서 블로그 순위 검색 (겸사 겸사 이벤트 정보까지..)
기준은 잘 모르지만 야후에서 블로그 순위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때 마침 (뭘 업그레이드 했는진 잘 모르지만) 업그레이드 기념 이벤트 중이란다
캐논이나 위는 기대도 않지만, 50명이면 스타벅스 아이스라떼 기프티콘도 어려울 듯
뭐..별로 개인 정보를 많이 요하지도 않고 돈 드는 거 아니니까 응모는 했음 (이벤트 페이지 갈껴?)
주소를 치고 검색 꾸욱!! 하면 새 창이 뜬다
이글루스, 네이버, 다음, 엠파스 블로그 등은 현재 뱃지를 붙일 수 있는 방법이 없단다
살짝 아쉽나 했으나, 순위를 보곤 다행이다 싶었다
오른쪽에 금색 번쩍이는 녀석이 문제의 뱃지
랭킹 자릿수가 장난 아니다. 그래도 3,933,391명 중에서 23,937위니까... 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단위가 이쯤 되면 내가 잘 했단 건지 못 했단 건지 감도 안 온다 ㄱ-

여튼 이런 건 처음이라 완전 신기했음. 이런 게 여러 가지 있음 여기저기 비교해봐도 재밌을텐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해 보시기요

(포스팅과는 전혀 상관 없는 넋두리) 왜... 할 일이 많을 때 뻘짓을 할까? -_- 바보 아니면 변태 ;;
by 눈뜨 | 2008/07/25 19:39 | 文化 우와 | 트랙백 | 덧글(0)
[도누가 신림녹두점] 구이주점에서 술 말고 고기만!!
신림동 녹두거리에 생긴 구이주점. 이 동네에선 유행인 모양이였다. 바로 옆집에도 같은 업종이..
주점이란 사실을 모르고, 걍 고기부페가 생겼나부다 하고 들어갔다
이런 분위기의 집. 처음 들어갔을 땐 걍 고기집 같았는데, 어둑어둑 날이 저물어가니 술집다워졌다
(절대 일일이 얼굴 가리기 귀찮아서 이런 효과를 준 거 아님. 쿨럭!!)
궈 먹을 녀석들은 가게 안쪽으로 가서 퍼 오면 된다. 그럼 프러 갑세~!!
돼지군이 저~기 빨간 옷 입은 분께 혼 나기 몇 분(몇초??) 전에 찍은 사진
음식 진열한 건 찍으면 안 된단다. 별반 안 될 이유를 잘 모르겠다 싶었지만, 말은 잘 들어야지
생각보다 종류는 얼마 없었다. 일반 고기부페 보다 현저히 종류가 모지래다
다양한 육류라고 했지만 거의 돼지고기인 듯 했고, 해산물도 오징어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곱창이 있더라. 그러나 본인은 이상한 게 나오는 그 녀석을 좋아하지 않는다. 냄새도 꼬리꼬리 하고..
그래도 깻잎이 있는 건 완전 맘에 들었다능~! 본인은 깻잎이 좋은데, 요즘은 고기집에서 잘 안 준다
처음 퍼온 녀석들. 왼쪽 앞에는 불고기라고 한 것 같고, 뒤엔 양념 안 한 돼지고기 같은데 뭔진 모르고,
가운데는 냉동 떡갈비 같은 거랑, 빨간 양념한 돼지고기,
그리고 오른쪽엔 삼겹살로 추정되는 냉동고기랑 오징어 (저 다리는 오징언가?? 잘 기억이 안 남 ^^;)
독특했던 건 불판에 기름종이를 까는 거였다
아무래도 계속 불판을 갈아주거나 닦아주는 것보단 효율적이라서 이런 방법을 쓰는 게 아닐까?
오~ 익고 있어!!
고기 상태는..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다
이 날 먹어보고 감탄한 것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 떡볶이떡!
진열 되어 있는 걸 보고 마구 어이 없어 하고, 사람들이 가져다 먹는 걸 보고 내심 비웃었더랬는데
구워 먹으니,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죄~ 고기라 그런지, 이게 젤 맛 있었던 것 같다 ^^;
살펴본 바와 같이, 이 날 식사의 치명적인 문제는 맛에 있지 않았다. 본인을 고롭게 한 것은 바로 자리!
창(?)가가 냄새도 안 배고 시원할 것 같아 앉았는데,
에어컨 바람은 하나도 안 오고, 바람은 안 들어 오는데 열기는 마구 덮쳐오고.. 최악의 자리였다 ㅜㅠ
내가 덥다고 덥다고 했음에도 무시하던 돼지군. 알고보니 돼지군 자리는 에어컨이 빵빵 ㄱ- 배.신.자
어쨌든 고기로 배를 차곡차곡 채워 나갔고, 결국 떡이 가운데를 떡 하니 차지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배가 불렀다는 증거인 '요리'를 하기에 이르렀다. 구운 고기와 떡, 양파, 김치를 잘라 잘 섞어 주고 
향긋함이 일품인 깻잎도 턱턱턱턱 오려 넣어 함께 볶아주면~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런 요리(?) 탄생!! 이미 간장 양념된 고기도 섞여 있으므로 따로 양념 필요 없음
이게 마지막 한 판
정말 "이젠 더 줘도 못 먹겠다"를 연발하며 마지막을 장식하였더랬다
6시 이전에 들어 가기만 하면 6,900원 적용!
우린 5시 45분에 들어가 술 한 방울 안 먹고 8시에 나오는 기염을 토했다

도누가라는 이 곳은
고기 종류가 안 많더라도 값싸게 고기로 배 채우고 싶으신 분이라면 추천! 
안주빨 장난 아니신 분들의 모임이라면 완전 추천!
뭐.. 그런 곳인 것 같다
by 눈뜨 | 2008/07/21 01:34 | 食食 얌냠 | 트랙백 | 덧글(2)
[hoasen 호아센 용산점] 2인 에피타이저랑 쌀국수 & 돼지고기 덮밥 세트
용산 아이파크몰 5층. 저 화살표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쌀국수 전문점 호아센을 발견할 수 있다
수 많은 베트남 쌀국수 전문 체인들이 있지만, 지나다 보면 서울엔 유독 호아센이 많은 것 같다
앞에 가짜 음식이 있고, 메뉴판도 턱 하니 놓여 있다. 역시 쌀국수는 비싸다
쌀국수 한 그릇에 이 가격 하는 거 알면, 베트남 사람들 죄다 이민 오겠다고 할 것 같다
고민 끝에 2인 에피타이저와 쌀국수&돼지고기덮밥세트를 먹기로 하고 들어갔다 (부가세 별도)
자리마다 깔려 있는 종이. 쌀국수 먹는 법이 친절히 소개되어 있다
빨간색이 칠리 소스, 검은 게 해선장 소스란다. 빨간색이 3이고 검은색이 1이라는데...
본인은 검은 걸 3, 빨간 걸 1 넣고 먹어 왔다. 본인은 검은 게 더 맛있으므로 걍 계속 글케 먹기로 함
왠지 쌀국수랑은 자스민차를 먹어야만 할 것 같은 강박관념이..
다른 건 몰라도, 자스민차를 예쁜 주전자에 담아 주는 건 마음에 쏙 든다
배고픔에 헤롱대다가 "먹을 거 나왔다!!" 싶어 쳐다봤는데, 숙주 =ㅅ=
쫌만 더 참자~!! 화이팅!
2인 에피타이저 등장! 모형과 비교 들어간다! 우선 모형을 보자
음.. 굉장히 모형 스럽게 생긴 음식 모형이 아닐 수 없다
이게 실물! 대체적으로 비슷한 비주얼이다. 그치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다!
바로 새우의 부재!! 스프링롤에 동물성 단백질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T^T 배신이다!
튀긴 녀석들이야.. 그냥 그런 상상하는 맛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알면서도 올 때마다 괜히 시키고 싶은 건 왜 일까나??
에피타이저를 종류별로 골라먹는 사이에 주메뉴가 등장했고, 비로소 한 상 완성! 주메뉴는 실물부터!
퍽 먹음직스런 모냥새를 하고 계신다. 살짝 불만이라면, 쌀국수 그릇이 쫌 작지 않나 싶다는 거? ^^;
돼지고기 덮밥은 모형이 없어서 아쉬운대로 쌀국수 덮밥 모형이라도 찍어 봤다
돼지고기가 너무 가리가 되어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좀 더 큼직한 형체를 유지할 순 없으려나?
가운데 간장을 뿌려서 비벼 먹으라더라. 맛은 not bad! 그치만 베트남 음식같지 않다. 퓨전인가?
밥에다가 돼지고기 장조림 반찬 해서 먹는다 생각하면 될 게다. 밥은 고슬고슬 잘 한 듯 했다 
문제는 역시 욘석. 고기가 적다, 요놈아! 요즘은 소고기 많이 줘도 기분이 좋진 않다만.. 그래도 섭하자네
국수가 엉겨 있지 않고 잘 풀어지는 건 좋았다. 국물 맛은 좋게 말하면 깔끔, 나쁘게 말하면 밍숭
그래도 본인 입은 좋아라 하는 맛. 국물 뜨끈할 적에 고추랑 숙주랑 양파랑 팍팍!!
오늘같이 비 주룩주룩 오는 날 제격일 듯
토이 앙 노 람 로이 (베트남어로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라는 뜻이란다. 근데.. 배가 불렀었던가??) 
이상 호아센 음식에 관한 본인의 몇마디였다

이 곳은 은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인 덕인지, 호아센 역시 성업 중이다
그래서인지 서비스는 영 기대할 것이 못 된다. 매장 분위기는 사람이 많아서 굉장히 어수선하다
처음 생겼을 때는 창가에도 앉고, 차분하고 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는데,
장사가 잘 되니까 2인용 식탁이 많아져 자리가 불편해졌고, 창가자리도 그 때 말곤 앉아보질 못했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불편하고 구석진 자리를 안내 받고 나면, 괜히 모든 게 불만스러워진다
그래서 본인은 이 곳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
by 눈뜨 | 2008/07/20 23:22 | 食食 얌냠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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